[다산꽃다비 유치원] 부모의 마음 돌봄 및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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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부모와 함께한 '마음 돌봄 +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 교육' 



우리 부모님의 마음이 오락가락하게 되면, 자녀와의 대화도 오락가락하게 마련이고, 방향과 기준이 없는 부모의 충동적 언행은 자녀를 더욱 헷갈리고 불안하게 만듭니다.


염은희 소장님과 함께한 이번 부모 교육은 부모 본인이 마음을 잘 돌볼 수 있을 때에야 자녀와의 애착과 관계도 잘 돌볼 수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을 갖고 출발합니다. 


모두가 잘 안다고 생각하시는 영역이지만, 일관되게 실천하는 것은 참 어려운데요.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성을 높여가기 위한 기준과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 참가하신 학부모님들의 1줄 참가 소감 (한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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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부모 교육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었나요?



1차로 부모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과

2차로 자녀와 친밀하고 신뢰있게 연결되는 

공감과 신뢰의 대화 방법을 나눠봤습니다. 




[유치원 학부모 교육 개요]


1) 주제 : 부모 마음 돌봄과 자녀 공감 대화법

2) 일시 : 2026년 6.17(수) 10시-12시(2H)

3) 대상 : 유치원 자녀의 학부모 약 20명

4)강사 :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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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모님 스스로 마음을 먼저 돌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정 내,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가장 먼저 살펴야 할 부분은 부모 자신의 마음 상태입니다. 


부모님 스스로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때

자녀와의 관계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1. 부모의 감정은 아이가 가장 먼저 느끼는 환경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보다 표정과 분위기를 더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부모님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벗어나지 못하면

그 감정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사례 공유 1]

'부모님은 나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아요'


퇴근 한 부모님에게 자녀가 다가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마구 쏟아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엄마(아빠) 하루 종일하고 오느라 힘든거 안보여?" 라며 짜증섞인 반응을 보입니다.


자녀는 자신의 이야기가 부모님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 속 이야기를 점점 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건화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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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부모일수록 아이의 감정도 잘 공감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면 

아이의 감정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바라보기 쉽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 줄 수 있습니다.


[사례 공유 2]

무작정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 어떻게 할까?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자녀에게 호통을 치며 야단만 칩니다. 아이는 더 크게 울고 더 크게 짜증내며,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떼를 씁니다. 


우리 부모님이 훈육의 목적과 기준 없이, 어떤 날은 그 떼를 못참고 장난감을 사주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아이를 놓고 가버리는 시늉을 하자, 아이는 매번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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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모님의 정서적 여유가 가정 내, 분위기를 만듭니다.


부모님들이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늘 지쳐 있다면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적절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진 부모는 

아이의 실수도 차분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사례 공유 3]

자녀의 작은 실수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모님


심신적으로 지쳐있는 우리 부모님은 컵을 떨어뜨린 아이에게 "도대체 너는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니?"라고 말합니다. 이런 실수가 잦아질수록 자녀는 부모님의 눈치를 보게 되고, 정서적으로 예민한 성격으로 발전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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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모님 마음의 여유와 자녀와의 대화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



1. 감정보다 화가 먼저 표현됩니다.

부모의 감정이 정리되지 않으면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듣기 전에 자신의 감정을 먼저 드러내게 됩니다.


2. 행동은 보지만 마음은 놓치게 됩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심리적으로 지쳐 있으면 행동만 바로잡으려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3. 아이가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혼날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기면 아이는 자신의 실수나 고민을 숨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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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님과 함께 한 학부모 연수 (내용 정리)



평화로운 가정은 갈등이 전혀 없는 공간이 아니라, 갈등이 생겨도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부모의 마음이 안정되면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고, 공감받은 아이는 부모를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뢰는 자연스럽게 대화의 기회를 늘리고 가족 간의 이해와 존중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학부모 연수 「부모·자녀 공감 대화법 실천교육」 에서는 부모의 마음을 먼저 돌보는 것이 자녀와의 공감 대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환기하고, 가정 내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하는 과정은 결국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며, 일상 속 작은 공감의 실천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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